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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기아자동차에서 이번에 SUV 전기차 EV9이 출시 되어 핫한데요, 올해5월 출시 예정이라고 하는데 사전예약은 어떻게 해야하며 예상가격과 전기차의 핵심인 자율주행과 충전시 주행거리보조금은 어느정도 지원 받을수 있는지 총정리로 깔끔하게 핵심만 안내해 드리겠습니다.

     

     

    EV9 예상가격

    국산차 최초 전기 대형SUV 라는 점에서 굉장한 메리트를 가지고 있는 EV9의 예상가격은 제조업체 권장소비가격(MSRP) 기준 5만후반~7만달러로 한화로는 약7300만원~9200만원 정도로 생각 하고 있다고 이야기 한걸로 봐서는 엔트리 모델 기준 7000만원대가 유력 한것 같습니다.

     

    EV9 사전예약

    3월31일부터 4월9일까지 킨텍스에서 열리는 2023 서울 모빌리티쇼에서 EV9과 EV9 GT-line 을 전시한다고 합니다.EV9는 2WD와 4WD를 시작으로 추후 GT-line 모델과 고성능 버전인 GT모델을 더해 총4가지 라인업을 출시하여 운영한다고 합니다. 사전예약은 오는 2분기 중 EV9의 정부 인증 절차가 완료되면 국내 기준으로 확정된 1회 충전 주행가능거리과, 상세 트림별 사양 운영안을 공개하고 국내 고객을 대상으로 사전 계약을 진할행 예정이라고 하는데요, 2분기가 4~6월 이니 아마도 예상으로는 5월 출시 예정이 거의 확정 이라고 보시면 될것 같습니다. 현재 기아홈페이지에서 가격표를 받아볼수 있게 사전 신청을 받고 있으니 바로가기를 통해 신청 해놓으시면 가장 빠르게 안내를 받으실수 있을거에요.

     

    가격표사전신청바로가기

     

    EV9 충전후 주행거리

    EV9은 99.8KWh 대용량 배터리와 다양한 효율 극대화 사양으로 국내인증 기준 500km 이상 1회 충전시 주행가능목표를 갖고 제작되었다. 19인치 휠 2WD 모델 기아 연구소 측정기준으로 WLPT 541km 이상 으로 확인 되었습니다.또한 350KW급 충전기로 25분만에 배터리 용량10%에서 80% 까지 충전할수 있도록 지원하는 400v/800v 멀티 초특급 충전시스템으로 충전소 도착 시점 배터리 온도 제어로 충전 속도를 최적화하는 배터리 컨디셔닝과 냉난방 독립제어로 소모전력을 줄여주는 후석 독립 공조시스템등을 통해 전력을 효율적으로 충전하고 운영할수 있는 기능으로 불편하지 않은 주행거리를 제공할 것이라고 합니다.

     

    EV9 자율주행

    레벨3 자율주행은 기아가 EV9 GT-line에 처음으로 적용한 기술로 고속도로 및 자동차 전용도로 본선 주행시 운전자가 스티어링 휠을 잡지 않아도 앞 차와의 안전거리 및 차로를 유지하며 최고80km/h 의 속도로 주행하는 기술입니다. 차량운행의 주체는 사람이지만 주행제어 및 주행 변수 감지의 주체는 시스템이기때문에 고속도로 자율주행을 구현하기 위해 EV9에 2개의 라이다를 포함한 총 15개의 센서와 정밀지도, 통합제어기 등을 장착해 기술 완성도를 높였습니다. 고속도로 자율주행은 도로 환경에 맞춰 속도조절이 가능하기때문에 도로 제한 속도가 변화하는 구간 이나 곡선 도로에서 상황에 맞게 스스로 속도를 조절한다고 하니 정말 똑똑하네요. 그리고 전방 차량 및 끼어드는 차량을 판단하고 안전거리를 유지해서 주행안정성을 높였다고 합니다. 자율주행중 발생할수 있는 여러 위험한 상황에 대해서도 탑승자의 안전을 가정먼저 고려하여 대응할수 있는 기능도 마련 했다고 하니 기대 됩니다.

     

     

    EV9 보조금

     

    전기차 보조금은 가격이 확정되어야 정확히 알수 있지만 현재 차량가격이 5700만원 까지는 국고보조금 100%,5700만원이상 8500만원미만은 50%, 8500만원을 초과하는 전기차량은 보조금을 지원받을수 없다.또한 올해부터 전기차 주행거리와 함께 제조사의 사후관리 역량에 따라 최대 20%까지 보조금이 차등 지급된다.지방자치단체별로 보조금이 조금씩 다른데 최대는 1,830만원 정도이다. 예상가격이 7000만원대이기때문에 지원금은 50% 정도 가능 할것 으로 예상되나 상위 모델의 경우는 보조금 지원을 받지 못할수도 있을것 같다. 또한 지자체별 전기차 보조금은 2월말에 대부분 확정되는데 출시가 5월예정이고 보조금신청후 2개월 안에 차량이 출고되어야 하는 상황이기때문에 경쟁이 치열할것 같다. 결론적으로 서울 모빌리티쇼에서 기아 사장의 말을 빌리자면 100%는 어렵고 50%는 가능하도록 총력을 기울이겠다고 한다.

     


    국산 첫 SUV 전기차인 EV9 차량에 관심이 가는건 사실인데요, 정확한 인터페이스와 금액이 정해지면 다시한번 안내 드리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