판타지 액션 드라마 선과 악의 학교는 폴 피그 감독이 연출한 판타지 액션 드라마이다. 원작인 소만 차이나니의 를 각색하여 만들어졌는데 소설과는 차이가 있는 등장인물의 설정으로 평이 엇갈리기도 한다. 등장인물을 살펴보자면 아가 사역에는 소피아 와일리, 소피 역에는 소피아 앤 카루소, 클라리사 도비 교수 역할에는 케리 워싱턴, 레이디레소 역에는 샤를리즈 테론이 연기했다. 엠마 아네모네 교수 역으로는 양자경이 출연하였고 교장선생님 역할에는 로렌스 피시번, 테드로스 역에는 제이미 플래터스, 라팔 역에는 키트 영이 배역을 맡아 연기하였다. 선과 악의 학교 스포일러 옛날 옛적에 쌍둥이 형제 리안과 라팔이 살고 있었다. 이 둘은 동화 속 세상에서 선과 악의 균형을 유지해야 한다고 생각하고 학교를 설립한다.하지만 라팔..
21세기에 새롭게 재해석된 피노키오 아마도 '피노키오'라는 이름과 동화를 모르는 사람은 없을 거다. 우리가 동화책으로 애니메이션으로 익히 알고 듣고 본 피노키오는 거짓말을 하면 코가 길어지고 사람이 아닌 제페토 할아버지가 나무를 조각하여 만들어낸 인형이 말썽을 부리다가 반성을 하게 되고 사람이 되는 그런 내용으로 알고 있을 거다. 넷플릭스에서 방영되고 있는 피노키오는 원작자인 카를로 콜로디의 동화가 처음 출판된 1883년인 19세기 후반의 시대적 배경이 아니라 20세기 초의 시대로 시대적 배경이 변경되었다. 이탈리아를 배경으로 1차 세계대전 말부터 파시스트 이탈리아 왕국 시기를 중심으로 이야기가 전개된다. 동화책에서는 볼 수 없었던 이야기가 21세기에 맞게 시대적 배경을 옮겨 새롭게 재해석되었다고 볼 수..
영화 헌트의 시대적 배경 영화 헌트는 1980년대 대한민국의 시대상을 기본으로 하여 허구가 가미된 영화이다. 때문에 1980년대에 대한민국에서는 어떠한 사건들이 있었는지를 알고 영화를 시청하면 더욱 이해도를 높일 수 있다. 1980년대는 대한민국의 민주주의가 확립되게 되는 역사적인 사건들이 많이 일어났던 시기이다. 아웅산 테러, 5.18 광주 민주화운동, 1212 사건, 1026 사건과 남산에 위치한 최고의 공권력을 누렸던 안기부(국가안전기획부), 중정(중앙정보부), 국정원(국가정보원)을 빼놓고는 이 영화의 대사를 이해하긴 쉽지 않을 것이다. 1026 사건을 설명하자면 1979년 10월 26일 저녁 당시 김재규 중앙 정보부장이 안전가옥에서 박정희 대통령과 자치 철 경호실장 등 총 6명을 살해한 역대급 사..